적조 상황관리와 초동 방제 위한 협조체계
적조 상황관리와 초동 방제 위한 협조체계
  • 수협중앙회
  • 승인 2020.10.14 19:42
  • 호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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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해역 적조주의보 발령…대응 총력

전라남도가 최근 여수 지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여수시 돌산읍 성두리에서 경남 통영시 수우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적조주의보는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100개체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11일부터 성두리 해역 주변 양식장 등에 대한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일 예찰에 들어갔으며 적조 상황관리와 특보발령 시 기동대응반 및 방제활동 지원 등을 위해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조주의보 발령 상황과 양식장 관리요령을 돌산 해역 양식어업인 1333명에게 SMS를 통해 신속히 전파했으며 전남해양수산과학원도 예찰 활동 강화를 조치했다. 여수시는 액화산소 등 방제장비 가동 및 구제물질인 황토살포를 준비해 적조띠가 돌산 해역으로 유입 시 초동 방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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