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회장, 백령도 찾아 어업인 격려
임준택 수협회장, 백령도 찾아 어업인 격려
  • 이명수
  • 승인 2020.10.07 18:21
  • 호수 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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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의 어업인 소통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4일 경인지역 수협 조합장들과 인천 백령도를 찾아 어업인 격려에 나섰다.

임준택 회장은 자연재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잇따라 찾아 위로하고 수산현안 해소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임 회장은 진촌, 연지, 남3리 등 백령도 관내 3개 어촌계를 방문해 어업용 고압세척기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조합장들과 함께 백령도 지역 특산품 까나리액젓 공장을 둘러보고 관내 수산 현황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 회장은 “실질적인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협이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 이달 중순께 제주도 지역을 방문, 어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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