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직판·옥외 광고 등 비대면 판촉 확대
충청남도가 코로나19로 수산물 소비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를 지원키로 했다.
충남도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 등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산식품 및 수산물 소비세가 줄어들 것을 감안해 판촉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행사는 △행담도 수산물 직판 △소비지 직거래 및 판촉 △추석맞이 우리수산물 팔아주기 운동 △시·군 자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등이다.
수산물 판촉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행담도휴게소에서 차량 이동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하며 21일부터 한 달간 서울 광화문 인근 건물 외부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 등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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