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태안 마금 ‘우수’·서천 송석 ‘장려’ 수상
충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를 6년 연속 배출했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에서 도내 자율관리 공동체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참여 공동체의 사기 진작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이번 평가는 전국 공동체 1111개소 가운데 모범 공동체 311개소 중 각 지자체가 추천한 공동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차 서류심사, 2차 해양수산부 현장심사, 3차 각 공동체 우수사례 성과 발표를 거친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태안 마금 자율관리 공동체가 우수 공동체에, 서천 송석 자율관리 공동체가 장려 공동체에 선정됐다. 이들 공동체는 장관 표창과 함께 각각 상금으로 우수 2억2000만원, 장려 1억60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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