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마철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전라남도는 ‘장마철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주간’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장마철 쓰레기 집중수거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호우로 발생된 쓰레기를 지자체와 지방청, 지역 주민이 동참한 일제 정화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 17일 전라남도 해양수산국 직원과 가족 65명, 수산업경영인연합회 30여명, 목포시 바다환경지킴이 10여명 등 총 100여명이 목포예술회관 앞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으로 목포예술회관 앞 해변으로 유입된 초목류 15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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