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벤처기업·신기술 활용기업 등에 집중 투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29일 총 300억원 규모의 수산벤처창업펀드가 결성돼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등록을 완료한 ‘BNK 수산투자조합 제1호’와 ‘가이아 벤처창업투자조합 1호’는 수산분야에서 처음으로 결성되는 벤처창업펀드다.
올해 처음으로 결성되는 수산벤처창업펀드는 수산분야 신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특화된 펀드로 앞으로 약 8년간 수산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수산펀드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누리집(www.apfs.kr)에 게시된 수산펀드 운영 현황을 참고하여 직접 투자문의를 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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