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형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새 대표이사(사진)가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영에 돌입한다.
수협중앙회는 6월 초 이사·상무로 구성된 특별인사위원회에서 공개모집 방침을 결정하고 6월 9~19일 공고를 거쳐 23일 지원자 서류전형을 실시했다. 26일 면접에서 박 대표를 후보자로 확정하고 지난달 29일 수협노량진수산(주) 주주총회를 열어 박 후보자를 새 대표이사로 확정했다. 박 대표는 수협노량진수산(주) 설립 이래 첫 외부인사다.
박 대표는 부산공동어시장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정중도매인 84번 덕진수산 대표며 (사)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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