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해수산연구소와 공동연구 업무협약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주양식 품종인 조피볼락(우럭), 숭어, 참돔, 넙치(광어) 외에 신품종으로 병어의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달 24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와 양식기술 개발을 위한 현안과 연구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어류양식장에는 조피볼락을 가장 많이 양식하고 있으며 참돔, 넙치, 돌돔, 감성돔, 쥐치 등이 대부분이며 새로운 양식품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어업인의 요구에 발맞춰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병어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2019년 9월 정치망에서 포획한 병어 약 500마리를 실내수조에 수용해 배합사료 먹이 길들이기에 성공하고 친어로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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