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연구성과 공유와 어업현장 적용방안 협의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수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기술보급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두 기관의 연구사업 16건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어업현장 적용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적조예찰 피해조사와 이상해황 대응 협조체계 강화 △김 갯병발생 예보시스템 구축과 종자 DNA 분석연구 △전복가두리 대량폐사 원인 규명 및 고수온 대비 양성관리연구 △개체굴 유전자 분석 △두족류 양식기술 개발연구 △낙지 방류효과 연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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