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 대구 비밀스런 번식 행동 최초 공개
진해만 대구 비밀스런 번식 행동 최초 공개
  • 이명수
  • 승인 2020.06.24 18:43
  • 호수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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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대구의 산란장인 진해만 수중에서 번식을 위한 대구의 산란행동 과정을 국내 최초로 촬영해 공개했다.

해수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대구 자원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2011년부터 바이오로깅 기술을 활용해 동해안에 서식하는 대구의 생태정보 조사에 나섰으며 영상을 통해 번식 행동을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수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2019년 12월 번식을 위해 진해만을 찾은 수컷 대구의 등에 초소형 수중영상 기록계를 부착한 뒤 방류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 수면에 떠오른 장비의 위치를 전파수신기로 찾아 해당 생태정보를 분석해 왔다. 

이번 영상은 국립수산과학원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nifs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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