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 중앙회 5억원 출자…출자총액 61억원
일선수협의 수협중앙회 출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에는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이 5억원을 중앙회에 출자했다. 이로써 여수수협 출자총액은 61억원에 이르렀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경기가 정상궤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내수경제가 어렵지만, 회원조합의 중앙회 출자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 한해 출자목표액은 1500억원으로, 현재 출자총액이 1447억임을 감안할 시 100% 목표달성도 가능하리라 추측된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는 1·2·3차에 거쳐 201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제4차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을 추진 중으로 2020년 목표액은 1500억원, 2021년도 목표액은 1750억원으로 점진적인 증가 후 최종 2022년이 되기까지 총 2000억원의 출자금을 목표로 해당 운동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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