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귀어학교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6번째 귀어학교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 이명수
  • 승인 2020.05.27 20:14
  • 호수 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여섯 번째 귀어학교로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어선어업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 조업을 지원하고 고부가가치 양식수산물 기술개발 보급 및 질병관리, 관내 어업인의 현장 교육과 수산전문인력 양성 업무 등을 수행해 온 기관이다. 

경상북도 귀어학교는 경북 최대 어업 전진기지로 꼽히는 구룡포항에 위치한 노후건물을 증·개축해 기숙사가 포함된 교육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1년 상반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귀어학교가 건립되면 경북지역의 귀어·귀촌 희망자들은 학교에 입교해 약 6주간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분야별 이론과 실습·체험교육이 결합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현재 경남 경상대학교,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강원 강릉원주대학교, 경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등이 귀어학교로 선정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