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판로 개척, 투자지원 강화 적극 나서기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품 상용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를 통한 신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신기술 직접 활용 확대, 홍보 및 판로개척 사업화 후속지원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인증받은 신기술에 대한 공공부문 활용 확대,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투자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 중 ‘신기술 적용 제품 확인 제도’를 도입, 해당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도록 추진하고 인증받은 기업 간 원활한 정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별도의 창구를 개설한다.
또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연 20억원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모델 수립, 국내외 시장 조사를 지원한다. 해양모태펀드 운용사 등 민간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IR) 기회도 우선적으로 제공해 원활한 투자금 유치가 가능하도록 한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