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수협 내년부터 위판실시
멍게수협 내년부터 위판실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12.01 21:05
  • 호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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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투명성, 어업인 가격보장 도모

멍게수협이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위판을 실시해 멍게를 유통시키기로 했다. 남해안 멍게는 그동안 중간상인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 판매됐다.

멍게수협은 내년 2월부터 위판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현재 중매인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멍게수협 위판장은 수협 가공공장 부지에 마련됐으며 내년 첫해에는 껍질을 깐 알 멍게 300톤을 위판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멍게가 수협을 통해 위판되면 그동안 생산 어업인들이 중간상인에게 직접판매하면서 가격차가 심했던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어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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