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어업인·주민 위로
연평도 어업인·주민 위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12.01 21:01
  • 호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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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회장, 임시거처 찾아 위로

옹진군과 피해대책도 논의

▲ 이종구 수협회장(오른쪽 두번째)은 지난 달 29일 인천 인스파월드를 방문해 피해 어업인들과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9일 연평도 주민들의 임시거처로 사용되고 있는 ‘인스파월드’(인천시 소재)를 방문해 피해 어업인들과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회장은 “연평도 주민들의 갑작스런 피해에 대해 전국 어업인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위로 드린다”며 “무엇보다 이번 포격으로 채 피어보지도 못한 젊은 군인과 민간인까지 인명피해가 발생한 점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라고 말했다.

또 “더 이상 우리 어업인들의 피해가 늘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과 “피해 복구를 위한 정책적인 배려”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회장은 옹진군청 상황실을 방문, 이번 포격으로 인한 연평도 주민들의 피해상황을 듣고 조윤길 옹진군수와 함께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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