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 전개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 전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12.01 21:00
  • 호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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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여러분! 구명동의 착용 생활화 합시다"

▲ 이날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뿐만 아니라 선박안전기술공단, 인천시, 옹진군, 구명동의제조사 등이 함께해 안전조업과 구명동의 착용을 홍보했다.

어업인, 관계 기관 참여 해난사고 경각심 일깨워
인명사고 절반으로 줄이기 등 사고예방에 만전

▲ 실제 구명동의 착용시범을 보이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탄도항 일원에서 ‘어선안전의 날’과 ‘구명동의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그동안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 위주로 열렸던 것과는 달리 어업인이 반드시 사용해야 할 ‘구명동의’ 캠페인까지 함께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 뿐만아니라 선박안전기술공단, 인천시, 옹진군청, 구명동의 제조사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항포구 순회 주요설비 자체 점검 생활화 가두 캠페인을 비롯해 선상추락자 생존율 제고를 위한 구명동의 착용 계도 홍보가 있었다.

특히 선박안전기술공단 주최로 진행된 구명동의 착용 생활화 캠페인은 구명동의 전시회 및 착용체험을 통해 구명동의 착용의 필요성을 어업인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해양사고 사진전과 구명동의 착용 생활화 스티커 배부 등도 병행, 구명동의 착용 확산운동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新수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인명사고 절반 줄이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어선안전의 날 특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어업인과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어선 ‘인명사고 절반으로 줄이기 운동’은 현장 밀착형 어업인 인명피해 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매월 1일 ‘어선·포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수협은 이와 함께 어업인 안전조업 의식을 제고를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업 특별교육 실시를 비롯 체험·참여형 어업인 교육을 위한 기자재 보급 등에도 힘쓰고 있다.

또 연근해 어선주를 대상으로 안전조업 홍보와 어업인 경각심 고취와 올바른 해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해난사고 예방홍보물을 연중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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