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 뮤지컬 통해 어촌 문화예술 보급지원 앞장
수협재단, 뮤지컬 통해 어촌 문화예술 보급지원 앞장
  • 조현미
  • 승인 2019.12.18 19:05
  • 호수 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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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뮤지컬 ‘드림스쿨’ 무료공연 지원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16일과 19일 이틀간 문화예술시설이 열악한 어촌지역의 문화혜택 증진을 위해 ‘뮤지컬 어촌방문공연’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경남 통영시 도산면에 위치한 도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약 13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공연을 관람했고 19일에는 전남 여수시의 여수남초등학교 체육관이 300여명의 관람객으로 가득차 문화예술에 대한 어촌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앞서 재단은 올해 지원지역으로 경남 통영시, 전남 여수시를 선정했으며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어촌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2개소를 공연장소로 선정했다.

재단은 다른 권역 중소도시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예산 3000만원을 투입해 어촌지역 문화예술 보급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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