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촌지역 개발 활성화 위한 활동방향 모색
수협, 어촌지역 개발 활성화 위한 활동방향 모색
  • 김병곤
  • 승인 2019.11.13 18:37
  • 호수 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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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지역 개발리더 심포지엄 열고 역량 강화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어촌지역 개발리더 12기 교육생과 수료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어촌지역 개발리더 심포지엄’을 실시, 어촌지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 리더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생들은 어촌개발·어업양식·여성어업인활성화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분과별 토의시간을 갖고 대내외적 어촌과 어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1~3차 교육을 통해 배양한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해 어촌발전을 위한 어촌리더의 역할을 고민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어촌지역 개발리더 교육은 전국의 리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교육 동기생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앞으로 어촌지역사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이론을 마을사업하는데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교육의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교육참여 소감을 밝혔다. 

어촌계장과 여성어업인, 귀어인 등으로 구성된 제12기 어촌지역 개발리더 교육생 41명은 지난 6~7월에 걸쳐 실시된 이론교육과 리더양성 워크숍, 9월 대만에서 실시한 해외 선진지 연수와 이번 개발리더 심포지엄을 끝으로 총 4회차로 이뤄진 제12기 어촌지역 개발리더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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