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전라북도는 ‘김 양식’ 어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확대 지원한다.
전북도는 김 양식어업인들의 재해보험 가입 시 기존 국비 지원 50%에 추가로 지방비 30%를 지원해 당초 50%였던 부담률을 20%로 낮췄다.
재해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는 사항은 태풍, 풍랑, 대설 등 자연재해와 이로 인한 수산질병에 의해 발생한 양식수산물(김)·시설물 피해를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양성시설 설치일부터 수확기 종료 시점까지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보험 판매기간(12월 31일까지)에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자세한 보험상품 문의는 수협중앙회(1588-4119)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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