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안마도·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가꾼다
영광 안마도·신안 선도 ‘가고 싶은 섬’ 가꾼다
  • 김병곤
  • 승인 2019.11.06 18:51
  • 호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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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0년 대상지 선정…5년간 각 50억 지원

전라남도는 ‘서해의 해금강’ 영광 안마도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를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 선정은 6개 시군 9개 섬에 대해 섬의 고유한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 및 시군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2개 섬에는 2020년부터 5년간 각각 50억원을 들여 섬별 특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실행, 소득 기반 구축,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섬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대학 운영 등 섬 가꾸기를 지원한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4개 섬을 선정해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가고 싶은 지속 가능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전라남도의 대표 섬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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