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 보성 신안 갯벌 등 국제기구 실사 호평
전라남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갯벌’이 최근 현지실사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는 서류 심사, 토론자 심사 등 여러 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전체 심사과정의 한 단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산하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수행한 이번 실사는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독일)씨와 소날리 고쉬(Sonali Ghosh, 인도)가 담당했다. 유네스코는 이번 실사 결과와 등재신청서 심사를 바탕으로 등재 권고와 보류, 반려, 등재 불가의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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