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새어업지도선 ‘경남바다호’ 선정
경남 해역의 수산자원보호, 안전조업 지도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건조 중인 다목적 어업지도선의 선명(선박 명칭)이 ‘경남바다호’로 최종 선정됐다.
앞서 경상남도는 지난 8월 19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선명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후 내부 직원 의견 및 선호도 조사를 반영하고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선명을 ‘경남바다호’로 정했다.
한편 내년 1월에 취항 예정인 ‘경남바다호’는 선령 26년으로 노후된 기존 어업지도선(경남230호, 40톤)의 안전운항을 위해 90톤급으로 대체 건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