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명예지도원 위촉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일 태안군 청산리에서 ‘태안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명예지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지도원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촉할 수 있는 제도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을 보전하고 지역의 자율적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태안군 지역 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명예지도원 16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명예지도원은 해양쓰레기 수거, 수산종묘 방류 등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의 홍보 및 계도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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