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 주관으로 Dalian World Expo Center에서 개최되는 ‘2010 중국국제어업박람회’에 (주)석하 등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10개사가 넙치, 전복, 해삼, 조미오징어 등 20여개 품목을 출품해 1282만불 수출계약을 목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지난 9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5회째인 중국 최대 수산물 전문박람회로 국제적인 전문 바이어들의 대규모 참가로 인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박람회 중 하나다. 올해는 약 30개국 700여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수산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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