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간 교류로 자율관리어업 확산 주력한다
공동체간 교류로 자율관리어업 확산 주력한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11.03 22:16
  • 호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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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신규 공동체간 자매결연 공동체 출범

농림수산식품부는 자율관리어업 확산을 위해 우수(졸업)공동체와 신규(참여)공동체간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은 (사)자율관리어업전국지도자협의회(회장 최동희)주관으로 우수공동체와 노하우를 전수 받을 신규공동체가 1대 1로 선정되며 오는 11월 4일 ‘제7회 자율관리어업전국대회’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자매공동체 출범으로 우수공동체에 대한 역할제고와 신규공동체의 컨설팅 부족인력 해소는 물론 자율관리공동체의 실천의지 강화로 자율관리어업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어장환경, 자원 채취 등에 대한 규약을 제정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새어촌운동이다.

졸업공동체는 자율관리어업을 통한 성장기반 마련으로 자율관리 육성사업 지원대상에서 졸업한 공동체로 2010년 현재 32개소다. 참여공동체는 자율관리어업을 실천하기 위해 신규 참여한 공동체로 2010년 현재 81개소다.

자율관리어업전국대회는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 정착과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2003년 11월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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