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7~8월에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5개소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해양안전 체험시설’은 해상생존 체험장, 가상현실(VR) 체험장, 해양안전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해상생존 체험장’에서 구명조끼 착용방법, 구명뗏목 작동·운용방법 등 이론을 배운 뒤 실제 구명조끼 착용, 구명뗏목 작동·탑승과 생존수영 실습 등을 해볼 수 있다.
‘가상현실 체험장’에서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여객선 화재 발생 시 비상 탈출하는 방법과 구명뗏목 작동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해양안전 전시관’에서는 선박에서 비상상황 시 사용하는 선박구명설비와 구명뗏목 내에 비치된 생존용품을 살펴보고 구명뗏목 작동방법을 설명하는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체험시설 운영 장소>
△상록 리조트(충남 천안, 7월 13일〜8월 18일), 디오션 리조트(전남 여수, 7월 1일〜8월 31일), 낙단보 수상레저센터(경북 상주, 7월 8일〜8월 31일), 울주 해양레포츠센터(울산, 7월 8일〜8월 31일), 통영 해양스포츠센터(경남 통영, 7월 8일〜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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