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착수보고회·지역협의체 회의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제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가 서귀포시 하예항에서 ‘어촌뉴딜 300’ 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와 지역협의체 회의를 지난달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담당자, 서귀포시 지역주민과 담당공무원, 지역전문가 자문단 및 설계용역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과 서귀포시는 정주 여건이 부족한 하예항에 총 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해 △ 방파제 외곽시설과 안전시설 보강 △어업인 복지회관 조성 △진황등대 탐방로 및 어항접근도로 정비 △해양레저 체험공간 및 어촌·어항재생센터 등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편의시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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