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살맛나는 어촌, 자율관리 실천으로’
제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살맛나는 어촌, 자율관리 실천으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11.03 21:59
  • 호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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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주관 전남 여수에서 개최

11월 4~5일 어업인 등 1천여명 참석

제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11월 4~5일 이틀간에 걸쳐 전남 여수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공동체 지도자 835명을 비롯해 관계기관 업무담당자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맛나는 어촌, 자율관리 실천으로’라는 기치아래 열린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수산자원관리와 불법어업 방지 등에 관한 자율규약을 정해 이를 실천하는 새어촌 운동으로 2001년 63개공동체가 참여해 현재 835개소에 이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수산회가 후원한다.

행사기간 중 첫날에는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을 비롯 정순남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수산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이어 광역권역별 6개팀이 참가하는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 경진대회가 열린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자율관리어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자율관리어업 시행 1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으로 그동안 자율관리어업으로 성장기반이 마련된 우수공동체와 신규참여공동체간의 자매결연식 등이 연출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한국수산회가 주관하는 자율관리어업 심포지엄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운영 문제점 및 대책’이란 주제로 개최되고 자율관리어업 전국지도자협의회 회의와 결의를 끝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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