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협 곤리·삼덕·원항 어촌계서
수협중앙회가 실시하고 있는 어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이 어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수협은 강원 고성과 전남 여수에 이어 지난 2일 통영수협 곤리·삼덕·원항어촌계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가졌다.
장수사진은 영정사진의 또 다른 이름으로 장수사진 촬영 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해지고 장수하라는 뜻에서 ‘장수사진’으로 불린다.
이번 통영수협 어촌계 어르신 장수촬영은 여유가 없어 장수사진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홍보실 사진담당 직원과 함께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동참해 원활하게 촬영이 이뤄졌다.
수협은 어업인들과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지역을 돌며 장수사진 촬영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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