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회계업무 실무 능력 향상…교육기회 확대
수협, 회계업무 실무 능력 향상…교육기회 확대
  • 김도빈
  • 승인 2019.06.26 18:41
  • 호수 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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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상반기 찾아가는 출자 · 회계 통합교육

 

수협중앙회가 일선 수협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실무형 출자 및 회계교육을 통해 회원조합 직원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제공키로 했다. 

수협중앙회 회원지원부는 지난 24일 경남권역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총 5차에 걸친 상반기 회원조합 출자·회계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앙회와 회원조합 업무 담당자간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일선 조합 실무자들이 자주 겪는 업무상 애로점을 해소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회원지원부는 출자 업무 중 (준)조합원 가입·탈퇴 등 관리업무, 출자배당사무 관련 규정 등 출자 및 조합원 관리업무를 중점 교육하며 회계관련 사항 중에서는 계정별 회계처리 이해 제고를 위한 회계개념에 대해 교육하며 실제 조합 직원들의 문의가 빈번한 내용들을 실무사례를 통해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이 끝나면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 통해 조합 직원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문제점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통합교육은 오는 24일 경남지역 44개조합을 대상으로 통영수협에서 시작되며 이후, 부산, 경북, 강원 등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회원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출자 및 회계 교육을 통합 실시해 조합 업무 담당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수협의 특성상 현장 실무자들이 업무처리상 겪는 어려움이 많은데 중앙회는 현장 밀착형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실무자들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조합 건전결산을 적극 뒷 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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