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회장, 수산현장 속 소통으로 현실적인 지원방안 모색
임준택 수협회장, 수산현장 속 소통으로 현실적인 지원방안 모색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6.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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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지역 조합장 간담회 개최…60여일간 어업 현장 간담회 마무리
중앙회, 건의된 내용 적극 검토해 수산업 발전 방안 모색 할 것
지난 5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에서 4번째)은 인천을 찾아 서울,경인지역 조합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5일 서울·경인지역 조합장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임 회장은 △상호금융 건전성 관리 △바닷모래 채취 문제 △어촌계 가입 완화 문제 등 시급한 대처가 필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지적하고 “수협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각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령 개정이나 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조합장 간담회는 60여일 동안 총 7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이번 서울·경인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수협중앙회는 두 달 동안 건의된 내용이 어업 현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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