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3·4일 부산지역 해양수산 정책현장을 방문했다.
3일에는 순직선원 9205위가 봉안돼 있는 영도구 동삼동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했다. 문 장관은 어려운 해상근로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순직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정부는 선원들이 더 나은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업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항 홍보관에서 열린 ‘부산항 미래비전 실천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제2신항 개발·운영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동남권 상생협력을 실천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문 장관은 이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해 현안을 보고 받고 “국제 수준에 맞는 교육·훈련과 세계적인 해양수산인력 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일에는 부산항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해운·항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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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아파트도 감사받는다는데 왜 마을 어촌계는 감사받지않고 제멋데로 하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