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 결의
고흥서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 결의
  • 김병곤
  • 승인 2019.04.30 18:29
  • 호수 4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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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깨끗한 바다 위해 어업인과 함께 다짐

전라남도는 지난달 24일 고흥 녹동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대회를 열었다.

해양쓰레기 제로화 자정결의대회는 전라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제로화 의지를 다짐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어업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황주홍 국회의원,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과 어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녹동 바다정원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어업인 대표 2명이 해양쓰레기 제로화 결의문을 낭독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자는 의지를 담아 녹동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제로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녹동항 수협위판장 앞으로 이동해 수중 침적쓰레기 수거 및 녹동항 주변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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