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북태평양수산위원회 과학위원회
제주서 북태평양수산위원회 과학위원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4.24 18:05
  • 호수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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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North Pacific Fisheries Commission) 제4차 과학위원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북태평양수산위원회는 북태평양 공해상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2015년 설립된 지역수산관리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8개국(미국·캐나다·중국·러시아·일본·대만·바누아투)이 회원국으로 있다.

이번 제4차 과학위원회는 취약해양생태계(심해성 산호, 해면 등이 서식하는 곳으로 인간의 어업활동에 의해 쉽게 파괴될 수 있는 생태계), 저층어업, 꽁치 분야로 나뉘어 4일간 열린다. 과학위원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회원국의 조업현황과 더불어 취약해양생태계 지표종과 보호종 자료를 검토하고 북태평양 꽁치 자원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원 보존을 위한 관리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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