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3.27 20:28
  • 호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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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잦은 안개와 출어 어선 증가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조업시기를 맞아 3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어선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전국 11개 시·도의 항·포구와 위판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점검에는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중앙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합동 안전점검반은 어선의 긴급구난과 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무선통신장비 설치여부 및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전선, 배전반, 모터 등 화재위험이 높은 기관 및 전기설비 상태를 살피는 한편 소화기·구명조끼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들이 잘 구비돼 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낚싯배에 대해서는 신고확인증 및 안전성 검사여부와 낚시 승객명부 비치여부, 구명조끼 비치와 난간 등 안전설비 설치여부 등 낚시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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