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서천 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 수협중앙회
  • 승인 2019.03.20 18:51
  • 호수 4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150억 투입 연구·가공·유통시설 설치

충남 서천 김 가공 특화단지 내에 김을 활용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산식품 거점 단지가 들어선다.

충청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서천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천군 월리 김가공특화단지 일원에 2021년까지 150억원을 투입, 4942㎡ 규모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거점단지 내에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가공·유통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김 제품 수출 확대 등 수산식품 산업 기반도 대폭 확충된다.

이번 거점단지 유치로 김 가공 및 식품 개발 지원 등 6차 산업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어업 소득 다양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