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우리기업의 해양플랜트 서비스분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2019년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 해체 등 운영과 관련된 서비스산업으로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창출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해수부는 국내 관련 기업들이 해외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내기업이 총 156억원 규모의 해외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수부는 올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총 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사업당 최대 1억원 범위에서 타당성조사 비용의 30~70%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