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지난 14일 올해 첫 경매인 초매식을 열고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했다.
이날 오전 5시 30분 군산시 해망동 위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는 김광철 군산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경매사와 중매인, 선주, 선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풍어제를 함께 열었다.
김광철 조합장은 “선유도위판장 개장과 비응도위판장 현대화, 김 가공 공장 건립,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수산물처리저장시설 등이 결실을 맺어 어가유지는 물론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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