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동안 연어 방류사업의 역사를 담은 책자가 나와 화제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연어 방류사업 50년 역사를 기록하고 연어 자원의 산업화 등 발전방향을 제시한 기념책자 ‘연어에게 길을 묻다’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기념책자에는 국내 연어 방류사업의 역사, 연어의 생태와 종류, 통계자료 등 연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상세히 수록해 국민 누구나 연어 방류사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우리나라에서 연어를 생산하고 방류하는 모든 기관의 방류량과 어획량을 수록했고 연어자원의 관리와 보존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인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의 운영 및 우리나라의 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이 기념책자가 연어자원의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던 지난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