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정부와 합동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9월말까지 6개월간 실시한 ‘2010년 정책보험 가입 특별캠페인’실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 캠페인 기간동안 1551척이 신규로 정책보험에 가입해 18억2600만원의 보험료 징수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 1위의 영예는 포항수협이 차지했으며 이 수협 김규현직원이 개인 실적 최우수자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 밖에 실적우수자(2위~6위)와 단체(1위~5위)에는 수협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실적우수자(1위~5위)와 단체(1위~5위)에는 부상으로 총 1500만원의 포상금이 연말에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수협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책보험 가입권유에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준 회원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형어선 가입증대을 통한 정책보험 사업확대와 어업경영 안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대어업인 홍보강화에 더욱 매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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