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실시, 수협 현안 해소 등 어정활동 강화
수협중앙회 2010년 국정감사가 오는 11일 수협 2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수협은 이번 국감에 의원들의 질의에 충실히 응답하는 한편 수협의 자구노력 등 건전 경영이미지 부각과 현안 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 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수협은 이에 따라 수협법 개정 시행에 따른 지도경제사업 통합에 대응한 효율적 조직 운영방안 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또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과 바다마트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국정감사시 매번 지적돼 온 바다마트 사업의 경우 자회사 이관 방안을 강조할 계획이다.
현재 바다마트 자회사 이관은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돼 있다.
수협은 이번 국감에서 아직까지 해소되지 않은 회원조합 지방자치단체금고 취급 추진 문제를 비롯 해사채취에 따른 어업인지원대책, FTA에 체결에 따른 어업인 피해 지원 등에 대한 국회지원을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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