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 지원 확대로 사회적 책임 실현 나서
“약자의 입장 대변하고 보호하는 데 공통점 있어”…동반 발전 모색
“약자의 입장 대변하고 보호하는 데 공통점 있어”…동반 발전 모색
수협중앙회는 지난 19일 수협중앙회 회의실에서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희선)와 상호 동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그간 소외된 항일여성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단체와 맺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협중앙회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공익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업인의 지위 향상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항일여성독립운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 발굴 및 재조명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수산업 및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과 관련된 사회공헌·홍보활동 진행 등을 공동 협력하게 된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수협중앙회와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소외된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 공통점이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식이 양 기관의 동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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