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수협중앙회 정부예산 3117억원 … 284억원 증액
2019년 수협중앙회 정부예산 3117억원 … 284억원 증액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2.12 19:41
  • 호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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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활동·경영안정 지원, 수산물 유통인프라 투자 확대

수협중앙회의 내년도 정부예산 규모는 2018년도보다 284억원 증액된 3117억원으로 확정됐다.

계속사업 22개 3071억원, 신규사업 3개 46억원이 반영돼 어업인 영어활동 지원을 위한 수산정책자금 및 정책보험, 수산물 유통인프라 투자를 위한 예산이 집중적으로 증액됐다.

원활한 어업인 영어활동 지원을 위한 수산금융자금 이차보전 1035억원(211억원↑), 양식어가 경영안정을 위한 양식어업재해보험 396억원(68억원↑), 창원어업통신국 신설을 포함한 어업정보통신 지원 173억원(5억원↑) 등이 반영됐다.
 
수산물 유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증액된 예산으로는 호남권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 25억원(18억원↑),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39억원(3억원↑),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완료 소요 12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확보한 신규 예산을 살펴보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TAC 자원관리 우수공동체 육성(휴어제) 32억원,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클린스타트 사업으로서 기존 위판장의 위생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거점형 청정위판장 조성 12억원, 산지경매사 확충을 위한 산지경매사 자격시험 실시 소요 1억2500만원으로 산적한 수산분야 현안 해결에 일부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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