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 이사회 개최 … 이사 선임, 내년 사업계획예산 의결
수협재단, 이사회 개최 … 이사 선임, 내년 사업계획예산 의결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22 10:24
  • 호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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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 어촌복지 지원에 총력 결의

 

 

국내 유일의 어업인 복지전담기구인 수협재단(이사장 김임권)이 지난 21일 수협중앙회에서 2018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최명용 이사장이 신임이사로 선임돼 제5기 임원진에 합류하게 됐다.

또한 올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보완과 더불어 신규 사업을 포함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재단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만들기를 추진목표로 삼고 총 8개 사업에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재단의 주요 사업인 △수협 장학관 운영 △수협 장학금 지원 △어업인 질병치료 지원 △어촌 다문화가정 방문지원 사업은 2019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기존의 어촌계 종합봉사지원 사업인 어촌 희망나눔단 지원을 ‘어업인 주거환경개선’으로 사업명을 변경해 어촌 주거생활 개선에 집중하고 어업인 의료지원 사업의 예산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폭염에 취약한 어업인들을 위해 어촌 공동시설에 냉방기구 및 여름용품을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비롯해 기부 캠페인 사업을 통해 재단 신규 기부자 유치 및 기부자 관리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내년에는 신규 사업과 의료지원 사업예산 증액 등을 통해 생활 및 의료복지를 강화시켜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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