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해수부,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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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 16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제13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에는 총 5개 대학 7개팀, 7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 구성원들은 심판장, 심판관, 조사관 등의 역할을 맡아 침몰, 충돌, 화재 등 가상의 해양사고 시나리오로 약 40분 간 심판을 진행했다. 조사관의 최초 진술을 시작으로 관련자에 대한 사실심리, 의견진술, 재결고지 등을 진행하며 논리적으로 해양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최종 판단을 내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심판과 같이 풀어낸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원인분석 및 판단, 사건의 구성 능력 등의 평가요소에 따라 심사를 하고 우수팀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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