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협은행에 긴급경영안정자금 105억원 배정
해수부, 수협은행에 긴급경영안정자금 105억원 배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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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 태풍 피해 어가 경영안정 지원

고수온,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 대한 긴급 지원이 이뤄진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 태풍 솔릭과 콩레이 피해를 입은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긴급경영안정자금 105억원을 수협은행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수온, 태풍 솔릭, 태풍 콩레이로 인해 어선, 어구 및 양식장 어류의 폐사 등 어업피해가 발생했으며 해수부는 어업인들의 피해복구 지원과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은 고수온 또는 태풍으로 인해 어업피해를 입고 지자체로부터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어업인이다. 이 중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 가입했고 이를 통해 피해보전을 받을 수 있는 어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피해금액의 10~20%(재난복구 시 자기 부담률 기준) 범위 내에서 각 재해피해 당 최대 2000만원의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고정금리(1.8%)  변동금리(수협은행 고시금리로 하며 매월 변경해 적용, 11월 기준 1.35%)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11월 19일부터 2019년 1월 18일까지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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