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자회사, 봉사단체 등 매월 1~2회 제주 해안가 쓰레기 수거 집중
수협, 자회사, 봉사단체 등 매월 1~2회 제주 해안가 쓰레기 수거 집중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15 11:18
  • 호수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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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해안가 대청소 실시”… 제주 해안 곳곳 정화활동 이어가

 

 

수협중앙회는 지난 10일 제주 가파도에서 8번째 어기(漁起)여차 제주올레 해안가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사단법인 제주올레,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맺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협은 회원조합 및 봉사단체들과 함께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제주해안정화활동을 실시중이다.

이번 대청소까지 총 1570여명이 참여해 약 28만리터 이상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모슬포수협, 가파어촌계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2시간가량 가파도 일대(올레길 10-1코스) 4.2㎞를 걸으며 약 1만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협 관계자는 “제주올레 해안가 대청소를 8회차까지 이어오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 내년에는 전국 53개 해안누리길로 확산시켜 범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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