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1월의 무인도서 제주  ‘차귀도’
해수부, 11월의 무인도서 제주  ‘차귀도’
  • 수협중앙회
  • 승인 2018.11.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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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1월의 무인도서로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차귀도’를 선정했다. 

제주도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차귀도는 총면적 0.16㎢의 작은 섬이다. 해안절벽,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차귀도 주변 바다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다. 차귀도는 이전에는 대나무가 많아 죽도(竹島)로 불렸으나 송나라 장수가 자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매가 막았다는 전설로 차귀(遮歸)도라고 부르게 됐다. 차귀도는 섬 전체가 국가지질공원이며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 내에서도 대표적인 지질 명소로 꼽힌다. 그동안 천연보호구역으로 출입이 금지돼 있던 차귀도는 2011년부터 약 30년 만에 일반 대중에게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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