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어촌계 후원금 지원, 소외된 이웃에 봉사활동
수협의 어업인사랑과 이웃사랑이 지속되고 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수협 임직원은 지난 17일 강동구 상일동에 소재한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청소, 목욕 봉사 등을 하며 재활원생들과 온정을 나눴다.<사진>
수협 경제사업부문은 이증수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강원도 양양 기사문어촌계를 방문, 관내 형편이 어려운 7가구에 대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복 양양군수협 조합장과 이용국 기사문어촌계장 등 관내 어업인들도 참석해 수협 임직원들의 어촌사랑에 동참했다.
수협 경제사업부문은 2005년도부터 수협이미지 제고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는데 이는 매달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주위의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현재 467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일곱차례에 걸쳐 49명에게 약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수협은행도 지난 13일 이주형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고흥군에서 ‘추석맞이 사랑海 이웃찾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고흥군을 직접 방문한 수협은행 임직원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100가구에 쌀 200포대와 생계비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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