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이달의 새어업인상
3/4분기 이달의 새어업인상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9.29 18:18
  • 호수 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촌소득 증대, 자원조성 수산발전에 이바지

▲ 수협은 지난 27일 이달의 새어업인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수협중앙회는 지난 27일 10층 회의실에서 3/4분기 이달의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춘석(48) 통영수협 호두어촌계장, 김연심(63) 영광군수협 조합원(근해자망경영), 조광운(47) 강릉시수협 조합원(전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강릉시회장), 주여조(64) 경주시수협 가곡어촌계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춘석씨는 어촌소득증대, 김연심씨는 판매사업 활성화, 조광운씨는 수협사업 참여, 주여조씨는 해양폐기물 수거사업 등 모두 어업인과 어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수상했다. 다음은 공적내용이다.



이춘석(48) 통영수협 호두어촌계장

어촌소득증대사업
미역양식 27㏊ 마을어장 32㏊를 공동경영 매년 2000만원 정도 공동분배했다.
생산기반 시설 사업
마을회관 건립 1억3000만만원, 호두항 지정 방파제 약 300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어장 관리
수협중앙회 어장정화사업으로 불가사리 구제(200㎏)를 실시했고 통영시 수매사업으로 성게구제(601㎏)사업도 실천했다.
자원조성 사업
수협중앙회 방류사업으로 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 전복 1만5000마리를 방류했다.
통영수협 소득증대사업 차원에서 2008년 사업비 600만원(전복), 2009년 사업비 1000만원(전복)을 투입했으며 2010년 사업비 600만원 투입해 자원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 방류사업으로 사업비 5000만원(볼락)을 투입했다.
불법어업 감시 체계 강화
어촌계원간 감시 체계를 구축, 불법어업 감시에 나서고 있다.
수협 사업 이용
공제 13건 1억5000만원, 위판실적 3억3700만원을 올렸다.



조광운(47) 강릉시수협 조합원(전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강릉시회장)

어촌소득증대사업

어선장비의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09년 3억5300만원의 수협위판고 달성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연안어장의 목장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산종묘방류사업으로 전복 2만2917마리(2750만원)를 마을어장(소돌어촌계)에 방류했다.
안전조업 지도·불법어업 근절
각종 어업인 간담회와 협회장 회의시 안전조업을 지도했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자체 불법어업감시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장정화 활동·해양환경 보전
해양폐그물 수거사업을 실시해 2007년 62톤, 2008년68톤, 2009년74톤을 실적을 올렸다.  불가사리 수거사업에도 나서 2007년 96톤, 2008년 109톤, 2009년 117톤의 제거 실적을 거양했다. 항포구정화사업으로 2007년 790톤, 2008년 820톤, 2009년 850톤 쓰레기 수거등에도 나섰다.
과학적 수산업 경영 필요성 강조
수산업 전문지식 습득과 보급은 물론 집어등 광력 적정화를 추진했다.
수협사업·정부수산시책 적극 참여
수협 위판사업으로 2007년 1억1378만4000원, 2008년 1억8815만6000원, 2009년 1억7705만9000원의 실적을 올렸고 356만원의 출자금을 증대시켰다.



김연심(63) 영광군수협 조합원(근해자망경영)

판매사업 활성화

근해자망을 경영하면서 판매사업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 조합창립이래 위판액 200억원 달성에 기여했다.
자기자본증대
영광군수협 자기자본증대에 지대한 역할 수행해 선주평균 1000만원 이상을 유치했다.
어장환경 정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조업중 인양된 폐그물, 폐어망과 로프 등 해양 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해 105톤의 폐기물 수거 실적을 거양했다.
불법어업근절과 자원보호에 솔선수범
선박과 어구현대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고 불법어업근절과 정기적 바다청소, 어촌계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활동을 펼쳤다.
어업인들의 화합과 어촌사회리더역활 수행
어업간 분쟁 중재 및 상생과 공존 모색을 위한 주기적인 면담을 주선했고 선진어촌견학을 통한 자율어업추진으로 어업인의 생산의욕을 고취시켰다. 재해예방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어업인의 재산보호에도 기여했다.


주여조(64) 경주시수협 가곡어촌계장

해양폐기물 수거사업 추진
조업중 인양된 폐그물, 폐어망 및 로프 등 해양 쓰레기 수거사업 추진해 2009년도 10톤의 폐기물수거실적을 거양했다.
항구청소 연중 50회 실시
해안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어촌계원 자율규약 정해 연중 50회를 실시했고 해양에 투척된 각종 쓰레기를 월 4회 어선을 동원해 자진수거로 해양환경을 보전했다.
자원보호에 솔선수범
전복 금어기 자체적으로 1개월 추가 실시해 산란기 자원 보호에 나섰으며 어촌계내 어선어업인 자진 결의를 선도해 삼중망 어구에 철퇴를 가했다.
어장 자원조성
수산종묘방류사업(2009년)으로 전복치패 4만3000마리, 해삼 1만2800마리를 방류했다. 한정면허 대상수역으로 인한 종묘 방류제한조치 해소후 실적을 보면 넙치. 감성돔. 볼락 등 15만마리를 방류했다.
불가사리 퇴치사업으로 2007년 2000kg, 2008년 1700kg, 2009년 2100kg의 제거 실적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